나흘째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한반도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0일) 오후 5시 현재 경북 영덕의 낮 최고기온이 29.6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예년보다 7.1도 높은 23.6도에 이르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는 고온현상이 계속되다가 다음 주 화요일(14일)을 전후해 북서쪽에서 찬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점차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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