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부는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코스닥 등록사인 IC코퍼레이션과 코아정보시스템의 실소유주 윤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2006년 11월 디지털카메라 콘텐츠 업체인 디시인사이드가 IC코퍼레이션을 인수한 뒤 유상증자 등을 통해 500억 원을 모
이들은 100억 원대의 사채 자금을 동원해 디시인사이드의 최대주주 지분을 확보한 뒤 코스닥 상장 건설업체인 IC코퍼레이션을 인수하고, 다시 IC코퍼레이션 자금 등으로 IT업체인 코아정보시스템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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