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비 뿐 아니라 강한 바람도 동반됩니다. 퇴근길 무렵부터 서해안과 서쪽 내륙에도 시속 30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앞으로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최고 60km의 강풍이 몰아치겠고, 그 밖의 해안에도 30에서 45km의 강풍이 우려됩니다.
<예상강우도>내일 새벽까지 경남해안에는 시간당 50mm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영동 지방은 동해상의 북동풍을 타고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중부>내일 중서부 지역의 비는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남부>제주와 남해안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동해안>영동에는 글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이 비는 대부분 모레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고, 일요일 오후에 또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