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수지구 성복동에 사는 7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용인시 116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20일 교인을 중심으로 확
A씨는 어제(22일) 수지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오늘(23일) 오전 8시 20분 확진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용인시 방역당국은 A씨의 가족 3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용인시 지역내 확진자는 총 116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