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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앞에서 직원들이 코로나19 자가격리 생활자들를 위한 비상식량세트를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대한적십자사] |
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 사골국물, 컵라면, 통조림 반찬 등 격리기간 동안 식사를 할 수 있는 간편식품과 건강을 위한 비타민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여 격리생활 중인 대상자들에 지원된다.
비상식량세트 1만8000개 중 3300개는 지역감염 확산으로 지난 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광주·전남지역에, 7500개는 방문판매 및 요양시설 확진확자가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과 대전지역에 집중 지원된다.
21일 기준 대한적십자사에 접수된 코로나19 긴급대응 구호활동 기부금품은 약 834억원이다. 이 중 약 792억원(94.9%)을 의료진, 환자, 격리자, 취약계층에 지원했으며 마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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