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청담중학교의 급식 배식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 전원이 귀가 조처됐다.
22일 청담중학교 측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등교생 전원을 귀가시켰으며, 오는 23일부터 전체 학년의 등교를 중단한다고
이어 모든 수업은 원격으로 시행되며 추후 일정은 다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로 판명된 급식배식원의 동선을 파악해 밀접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다.
아울러 오늘 등교한 3학년 등 학생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할 것을 검토 중이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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