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교회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오늘(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 그룹의 집단발병은 이날 처음으로 보고됐습니다.
이 환자들은 전날 확진됐으며, 각각 서울 번호 1511, 1512, 1514번으로 관리됩니다.
송파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이번 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한 정보를 홈페이지 등에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천514명이었으며, 이 중 16명이 전날 확진된 신규 환자였습니다.
어제(21일) 확진된 서울 발생 신규 환자 16명을 거주 자치구별로
신규 환자 16명을 감염 경로별로 보면 '송파구 교회 관련' 3명,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 3명, '은평구 확진자 접촉' 2명, '강남구 사무실 K빌딩' 2명, '강남구 사무실 관련' 1명, 감염경로 미상이 5명이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