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7월 21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용인 물류센터 화재<5명 사망·8명 부상>
경기도 용인의 물류센터에서 불이나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저온창고가 있던 지하 4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활성탄지에서 유충 부화">전국 7곳서 발견
환경부가 활성탄지를 사용하는 전국 49개 정수장을 조사한 결과 7곳에서 유충이 발견됐습니다. 환경부는 이들 활성탄을 교체 또는 세척하고 활성탄지를 쓰지 않는 정수장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전 채널A 기자 녹취록 공개<검찰 "일부 누락">
채널A 강요미수 사건과 관련해 이 모 전 기자 측이 한동훈 검사장과의 대화 녹취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전체 맥락을 보면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가 '오보'라는 건데 검찰은 공개된 전문에 "일부 누락된 부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수도 특위 구성">vs<"대통령 사과">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특위 구성을 제안하자, 민주당 대선주자들도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미래통합당은 부동산 가격 폭등에 대한 국민 시선 돌리기라며, 국토부 장관을 경질하고 문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단독]<장롱 속 영아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주택 장롱 안에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집에 살던 생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한국 군 첫 통신위성 발사 성공>연내 운용
한국의 첫 군사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 2호'가 성공 발사돼 우리나라는 세계 10번째 군사 전용 위성 보유국이 됐습니다. 국방부는 향후 궤도 내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연내 운용 계획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