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서 입국한 50대 확진…인천 총 377명

인천시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51살 A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인 어제(20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뒤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인천시는 A 씨의 접촉자인 가족 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또 A 씨를 인천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했습니다.

이날 오후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 씨를 포함해 모두 377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