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안구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제와 관련,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신속하게 진화하고 인명구조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9시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화재 진압상황을 살피고, 부상자 발생 시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9분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 있는
이 화재로 69명 중 5명이 실종됐고 64명이 대피했다. 대피한 64명 중에서는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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