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서구에 사는 65살 남성 A 씨와 그의 아내 62살 여성 B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달 18일 몸에 열이 나 다음날 서구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1차 검사를 받았으나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날 2차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와 가천대 길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 씨는 전날 남편
방역 당국은 A 씨 부부 자택 일대에서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 조사를 통해 A 씨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 씨 부부를 포함해 모두 374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