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울산서 57번째 확진자 발생…양산 10번 확진자 접촉 추정
17일 경상남도 울산광역시에서 관내 코로나19 57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날 울산시청에 따르면 57번 확진자는 중구에 사는 37세 여성으로, 직장동료인 양산 1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14일과 15일 자신의 차량으로 회사에 출근했고, 16일 출근 후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확진 판정은 하루 뒤인 17일에 나왔고, 확진자는 현재
앞서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672명으로, 전날보다 60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1만2460명이 완치돼 격리 해제됐고 919명은 현재 치료 중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 293명으로 집계됐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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