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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확진 / 사진=연합뉴스 |
서울 성동구는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7일) 성동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행당1동에 사는 주민으로 성수고등학교 재학생입니다.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어제(1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하루 뒤인 오늘(17일)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습니다.
확진자는 성수고교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수업 기간인 관계로 등교하지 않았고, 어제(16일)도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학교에 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는 확진자를 격리병원으로
또 접촉자가 확인되는 대로 자가격리 조처하고 이동 동선 등 관련 정보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