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옥련2동에 사는 41살 A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파키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검역소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그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전날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와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 씨 자택 일대에서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 씨를 포함해 모두 368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