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받았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법원에서 무죄판단을 받아 기사회생했습니다. 이 지사는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믿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시 관계자 줄소환<'피소 누설' 중앙지검에>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과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 중입니다. 성추행 고소 사실이 박 전 시장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은 서울중앙지검이 맡기로 했습니다.
▶ 국회 지각 개원<"부동산 투기 돈 못 벌어">
21대 국회가 임기 시작 47일 만에 지각 개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원 연설에서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벌 수 없게 하겠다"며 부동산 안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산책로 옆 유실지뢰 3천 개<장마철 시한폭탄>
전국 곳곳에 유실지뢰가 3천 개가 넘습니다. 산책로 옆에 매설된 곳도 많은데, 안전시설이 허술한 곳이 많아 장마철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MBN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 코로나19 벌써 반년 가을철 대유행 준비는?
사흘뒤면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지 만 6개월이 됩니다. '교활한 바이러스' 코로나19는 가을철 대유행이 우려되는데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MBN이 짚어봤습니다.
▶ "미리 올리자"<비강남권도 전세 10억 돌파>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 임대차 3법까지 예고되면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가파르게 뛰고 있습니다. 강남은 물론 비강남권 중형 아파트 전셋값도 속속 10억 원을 넘으며, 서울 전셋값은 5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