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해외 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습니다.
오늘(16일)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6천929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그제(14일) 입국한 20대와 40대 우즈베키스탄 남성들로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거나 타 시·도에서 이관돼 대구시가 관리하는 확진자 7천23명 가운데 6천820명(97.1%)은 완치됐습니다. 16명은 전국 3개 병원에,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고 1명은 자택 대기 중입니다.
경북에서는 이날 추가 환자가 없어 열흘 연속 누적 확진자가 1천393명을 유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