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된 가로세로연구소 관계자들의 사건이 서울지방경찰청에 배당됐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전날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가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았다.
서울경찰청은 조만간 해당 사건을 일선
가로세로연구소는 박 전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된 10일 오후 '[현장출동] 박원순 사망 장소의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들른 와룡공원 일대에서 찍은 방송을 내보내 논란이 됐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