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37번과 38번 환자와 접촉한 45명을 포함한 검사자 644명 모두 '음성'을 받았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전북 37번과 38번 환자는 지난 8일 군산 시내 식당에서 경기 부천 179번 확진자를 만났고 그제(13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37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남편, 지인 2명, 행운가든 식
38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남편과 지인 1명 등 모두 2명입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의 접촉자는 물론 같은 곳을 방문한 군산시민 등 모두 644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이 '코로나19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