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동작구 거주, 서울 1441번, 14일 확진)이 관악구 소재 학원에 다닌 사실이 확인돼 원생 352명과 강사 70명을 취합검사 기법으로 전수 검사 중이라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강남구 소재 회사에 다니는 기존 확진자의 자녀입니다.
방역당국은 접촉자를 포함해 이 강남구 회사 근무자 43명을 검사 중이며 추가 확진된 서울 1442번을 제외한 38명은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5일)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에 따르면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24시간 전보다 6명이 늘어난 1천4
신규 확진자 6명은 모두 어제(14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 경로별로 보면 강남구 V빌딩 관련 1명, 관악구 사무실 관련 1명, 중구 소재 회사 1명, 확진자 접촉 2명, 경로 확인 중 1명 등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