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 소재 학원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원생과 강사 440여명이 전수 검사를 받았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성을 받은 동작구 거주 '서울 1441번' 환자는 관악구 소재 학원에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강남구 소재 회사에 다니는 기존 확진자의 자녀다.
방역당국은 서울 1441번이 다녔던 학원 원생 352명과 강사 7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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