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의 구상과 계획을 발표하며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이며 새 100년의 설계"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 개를창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경찰 2차 가해 수사<박원순 휴대전화 포렌식>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에 대한 2차 가해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고소 내용이 외부로 유출됐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경찰은 박 전 시장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휴대전화를 포렌식할 예정입니다.
▶ 민주<첫 진상조사 요구>통합<검찰 수사 촉구>
민주당 내에서 처음으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의혹에 대한 당 차원의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통합당은 특검 등 검찰의 확실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단독] 현직 공무원<지하철서 불법촬영하다 붙잡혀>
40대 남성이 지하철 안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촬영하다 붙잡혔습니다. 휴대전화에는 수년간 불법 촬영한 여성들의 사진이 가득했는데 이 남성은 공무원이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미 보건당국<"코로나19 백신 4~6주 뒤 생산">
미 보건당국이 여름이 끝날 무렵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제조 공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르면 4~6주 뒤 생산이 시작되는데, 내년 초까지 3억 회분을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저임금 1.5%↑>노동계 "역대 최악" 반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보다 1.5% 오른 8,7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 제도가 도입된 이래 가장 낮은 인상 폭으로 노동계는 "역대 최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동결을 주장했던 재계도 아쉽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