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중구에 거주하는 30대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3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직후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그는 이동 시 해외입국객 전용 방역 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그를 인하대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현재는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 조사 중이다.
이날 기준 A 씨를 포함한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64명이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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