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14일 군산시는 공식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진자 발생 사실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군산 9번째 확진자 A 씨는 군산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확진자 B 씨는 충남 서천에 거주하는 60대
이들은 지난 13일 확진으로 판명돼 현재 군산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보건 당국은 이들이 지난 8일 부천 확진자와 군산에서 방문판매 관련 모임을 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보건 당국은 이들의 구체적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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