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전날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진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2차 확산이 이어진지 17일 만이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지역 내 확산세가 꺾일지 주목하고 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키르기스스탄 국적의 40대 여성 입국 후 격리 해제 검사에서 확진을 받아 해외 입국 확진자는 1명 증가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2차 확산이 시작된 이래로 17일 동안 1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해외입국자를 제외한 국내 확산 사례는 131건이나 됐다.
현재까지 광주의 전체 확진자는 모두 169명이다.
일단 방역당국은 긍정적인 신
이용섭 광주시장도 지역 내 확진자가 전날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는 소식에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기쁨을 표현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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