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행사를 동원해 온라인 카페 등에서 경쟁사를 비방하는 글을 올리게 한 혐의를 받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70)이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을 명예훼손·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5일 소환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
홍 회장은 경찰에 홍보대행사에 계약된 비용을 지불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경쟁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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