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과 금산에서 해외입국 외국인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13일) 해당 시·군에 따르면 그제(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러시아 국적 30대 남성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입국 당시 무증상자였던 이 남성은 가족과 함께 아산으
지난달 29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해 금산에 도착한 카자흐스탄 국적 40대 여성도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된 재검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입국 당시 검역소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습니다.
이로써 충남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85명이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