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수도권의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낮 12시 기준 광주 방푼판매 모임 확진자가 4명 늘어 총 135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배드민턴 클럽 관련 3명, 금양빌딩 관련 1명이다.
방대본은 광주 북구 배드민턴 클럽 첫 환자와 금양빌딩 집단발병 집단발병 사이에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됨에 따라 배드민턴 클럽 감염도 방문판매 모임 사례로 재분류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광주 방문판매와 관련해 확진자가 나온 시설·모임은 12곳으로 늘
수도권에서는 경기 의정부 집단발병 사례와 관련해 기존 확진자 지인의 가족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1명이 됐다. 감염 장소별로는 의정부 아파트 9명, 헬스장 2명, 헬스장밖 접촉자 관련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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