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오는 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과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북부제외) 100∼200㎜(많은 곳 300㎜ 이상),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제주도 북부,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50∼100㎜로 예보됐다.
비는 전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그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도에서 내리겠다.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2.2도, 인천 23.1도, 수원 23.2도, 춘천 18.1도, 강릉 17.1도, 청주 24.0도, 대전 23.7도, 전주 23.9도, 광주 23.3도, 제주 23.6도, 대구 20.7도, 부산 20.3도, 울산 19.6도, 창원 20.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 장마 풍경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에 비가 내린 10일 오후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 근처에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있다. 2020.7.10 yong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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