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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부천시청 공식 블로그 캡처] |
10일 부천시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옥길동 주민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부천 174번 확진자인 B 씨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부터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전날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으로 판명됐다.
방역 당국은 A 씨가 B 씨로부터 감염된
부천시 관계자는 "A 씨는 B 씨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다"며 "따라서 A 씨의 추가 전파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날 오후 1시 기준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6명이 됐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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