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공개하지 않은 장관 입장 가안문이 유출됐다는 논란을 두고 시민단체가 최강욱 열린우리당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오늘(10일) 오전 최 대표와 최민희 전 의원, 이를 유출한 추 장관의 보좌관 등
법세련 이종대 대표는 "최 대표 등이 SNS에 마치 법무부의 최종 입장문인 것처럼 초안을 올린 행위는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것은 물론 허위사실을 유포해 법무부 업무를 방해하고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지숙 기자/knulp1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