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정상적인 문자는 검진대상자 이름과 함께 공단 안내전화(1577-1000)를 게재한 것이지만 스미싱 문자는 '국민건강검진통지서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온라인 사이트 링크(URL)가 명시돼 있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 검진 대상자에게 건강검진표와 안내문을 지난 1월 20일부터 개별 주소지로 우편 발송했고 우편물
공단 측은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는 즉시 삭제하고 모바일 백신 등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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