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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준표 무소속 의원 페이스북 캡처 |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7시간 여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박 시장의 비보는 큰 충격"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그렇게 허망하게 갈걸 뭐 할라고 아웅다웅 살았나"라면서 "고향 경남 창녕 후배이지만 고시는 2년 선배였던 탓에 늘 웃으며 선후배 논쟁을 하면서 허물 없이 지냈지만 서로의 생각이 달라 늘 다른 길을 걸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차기 대선이 창녕군수 선거가 될수도 있다는 세간의 농담이 있기도 했고 최근 활발
한편 서울시는 박 시장의 장례를 5일간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진행합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위한 분향소도 서울시청앞에 마련할 계획입니다. 발인은 13일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