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8일 전국 480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등교 불발 학교는 전날(474곳)보다 6곳 늘었습니다.
수도권·광주·대전에서 집단감염이 꼬리를 물면서 등교 수업이 불발하는 학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에서는 379개
그 밖에 대전(서구·동구)은 87곳, 경기(성남·의정부)는 10곳, 서울(중랑구·노원구)은 3곳, 충남(당진)은 1곳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