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오전 7명 이어 확진자 1명 추가…봉선2동 거주자

8일 오전 광주광역시에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후 1시 관내 확진자 1명이 더 늘어났다.
광주광역시청에 따르면 새로 보고된 확진자는 관내 130번째로, 남구 봉선2동 지웰아파트에 사는 40대 남성이다.
130번 확진자는 광주 11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바 있어 지난 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양성 판정은 8일에 나왔다.
시는 확진자를 격리할 시설을 배정 중인 한편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도 조사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244명으로 전날보다 63명이 늘었다.
이 중 1만1970명은 완치됐고, 989명은 현재 치료 중이다.
사망자 수는 285명으로 전날과 같다.
[이상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