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내일(9일) 오전 10시까지 하루 더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국민은 많이 답답하다"며 "더 이상 옳지 않은 길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사실상 최후통첩을 전했습니다.
어제(7일)에 이어 오늘(8일)도 휴가를 낸 추 장관은 자신의 SNS에 "스님께서 주신 자작나무 염주로 번뇌를 끊고 아침 기운을
지난 2일 추 장관이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수사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뒤 윤 총장은 특별한 입장 표명 없이 수용 여부 등 놓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 민지숙 기자/knulp13@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