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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부천시청 공식 블로그 캡처] |
6일 부천시는 관내 173·174번째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렸다.
부천 173번 확진자인 A 씨는 고강동에 거주하는 20대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지난달 28일부터 자가격리됐다가 지난 4일 발열 증세를 보여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으로 판명됐다.
부천 174번 확진자인 B 씨는 옥길동에 거주하는 30대다.
그는 전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B 씨의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4명으로 늘었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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