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6일 전국 247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조정한 학교가 247개교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2만902개 유초중고교 가운데 1.2%에 해당하는
지난 3일 523곳보다는 276곳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에서만 180곳이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다.
대전(서구·동구)에서는 62곳, 경기(성남·김포·의정부) 3곳, 서울 2곳의 등교 수업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