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논현동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6시 42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5층짜리 주상복합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약 20분 만인 오전 7시 4분께 완전히 잡혔다.
불이 날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주민 10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이 중 4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다
소방당국은 불이 방 안에 있던 촛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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