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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도 뚫렸다…방역 당국 "통화 시 마스크 반드시 착용"

기사입력 2020-07-05 08:30 l 최종수정 2020-07-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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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기 의정부시 50번 확진자와 골프를 친 60대 남성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골프가 야외 스포츠라서 덜 위험하다는 인식이 퍼져 있는데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식당에서 휴대전화 통화를 하다가 옆 테이블 사람이 감염된 사례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습니다.
권용범 기자입니다.


【 기자 】
경기 광주시의 한 골프장입니다.

지난달 25일 이곳에서 골프를 친 60대 남성 2명이 지난 2일과 그제(3일)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1일 확진된 의정부 50번 확진자와 함께 골프를 치고 식사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인터뷰(☎) : 보건소 관계자
- "(경기 여주시) 가남 안금리에 있는 식당 가셨거든요. 저녁 6시부터 7시까지요. 일행 분들이랑 다 같이 가셨어요."

골프장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 라운딩을 함께한 다른 동료와 골프장 직원 등 접촉자 21명도 자가격리됐습니다.

▶ 스탠딩 : 권용범 / 기자
- "확진자가 나온 골프장 입구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 골프장을 임시폐쇄한 뒤 소독 작업을 벌였고, 골프장은 지난 2일부터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실내에서 휴대전화 통화를 하다 주변 사람에게 감염시킨 사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앞서 대전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가 식당에서 식사 중 마스크를 쓰지 않고 통화를 했는데, 같은 식당에 있던 학생 2명이 감염된 겁니다.

▶ 인터뷰 : 권준욱 / 국립보건연구원장
- "실내에서 휴대전화를 통화할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거나 실외로 나가서 사람이 없는 곳에서 통화해 주실 것도 부탁을 드립니다."

실내·외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MBN뉴스 권용범입니다.
[ dragontiger@mbn.co.kr ]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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