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번 주말 이틀간 전국에 공적 마스크 411만4천여장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토요일인 이날은 314만8천장, 일요일인 5일에는 96만6천장을 각각 공급합니다.
토요일에는 전국 약국에 251만1천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5만7천장, 의료기관에 58만장이, 일요일에는 약국에 92만2천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4만4천장이 각각 공급됩니다.
한 사람당 일주일에 최대 10장까지 살 수 있고, 여러 번 나눠 사는 분할 구매도 가능합니다.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로 인해 판매처에 갈
현행 공적 마스크 제도는 오는 11일까지 유지됩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과 시장에서의 마스크 수급 동향을 살펴 공적 공급제도 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