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 차기 국정원장 후보자에 박지원 전 의원,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이인영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에 발탁됐습니다.
▶ 수사지휘 부당성 지적<"재지휘 요청해야">
윤석열 검찰총장이 긴급 소집한 전국 검사장 회의에서는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가 적절치 않고 재지휘를 요청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 장관은“수사팀 교체와 특임검사 임명 등은 장관 지시에 반하는 것”이라며 재차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때리고 물에 빠뜨리고>'철인 3종' 추가 만행
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철인 3종 경기 감독의 과거 폭언과 폭행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들은 해당 감독이 주먹질을 하거나 물에 빠뜨리는 등 선수들에게 가혹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단독] 방범창만 골라 뜯다가<14번째 범행서 덜미>
수도권 일대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남성이 7개월 만에 붙잡혔습니다. 무려 14차례나 방범창을 뜯고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는데, CCTV 추적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나로호 부품 9개 이미 고철로 폐기>적절했나
고물상에 넘어갔던 나로호 부품 10개 중 9개는 항공우주연구원이 회수하러 갔을 때 이미 고철로 폐기된 사실이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폐기 과정이 적절했는지를 놓고 항공우주연구원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단독] 카드 도용 위험 사이트<카드사는 '쉬쉬' 왜>
해외 직구 쇼핑몰 사이트에서 카드도용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카드사들은 해당 사이트의 위험을 알면서도 고객들에게 알리지 않았는데, 이유가 뭔지 MBN이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