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방문'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 폐쇄

경기 의정부시는 오늘(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녹양동주민센터를 폐쇄했습니다.

녹양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진단검사를 받고 귀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됩니다.

이날 오전 녹양동에 사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일 이 주민센터 회의에 참석했으며 증상이 있어 다음 달 진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로 확진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 중입니다.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장암주공7단지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