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유가초등학교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교생 등교 중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오늘(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유가초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학생은 가족과 최근 제주도를 여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전교생 1천668명을 등교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키로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학생 밀접접촉자를 62명으로 분류하고 검체검사를 의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