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31일까지 '2020년 부산건축상'의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역 환경과 경관, 특성을 살린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선정하고, 대외적으로 알려 훌륭한 건축물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축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건축상을 시상해 왔다.
공모대상은 부산시에 소재한 완공 건축물로 건립 시기에 제한은 없다. 시는 ▲민간건축부문과 ▲공공건축부문 두 부문에서 총 10개 이내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7월 31일까지 공모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비롯한 건축개요, 도면 및 현장사진 등을 담은 프레젠테이션(PPT) 파일을 온라인 웹하드(www.webhard.co.kr, ID:biacf / PW:2007biacf)에 올리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건축위원회 위원, 공공건축가 등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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