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남동에서 다이너마이트와 공포탄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상가 뒤편 골목에서 산업용 다이너마이트 수발과 공포탄 40여발이 발견됐다.
이날 오전 건물관리인 신고라 출동한 경찰은 즉시 현장을 통제했다.
군 폭발물처리반이 다이너마이트와 공포탄을 수거해 조사 중이다.
발견된 공포탄은 19
다이너마이트의 경우는 내부가 삭아 살상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공포탄과 폭탄이 버려지게 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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