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3월 무역흑자 46억 달러 '사상최대'
3월에 46억 달러 무역흑자로 외환위기 이후 사상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었는데 수출은 21%가 감소했습니다.

▶ '박연차 50억' 성격·실소유주 논란
노건평 씨 사위 연씨는 박연차 회장에 받은 50억은 투자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돈의 성격과 실제 주인은 검찰이 가려야할 대상입니다.

▶ 미 국방부 "북 탑재물 인공위성"
북한이 발사체에 탑재한 것은 미사일이 아닌 인공위성으로 판단된다고 미 국방부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 '고 장자연 리스트', 직접 수사 착수
고 장자연 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나오는 인사들에 대한 직접 조사에 착수합니다.

▶ 한-영 정상 "보호주의 배격"
이명박 대통령이 영국 브라운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보호주의를 배격하기로 했지만, 부실자산 처리방법에 대해선 의견을 달리했습니다.

▶ 수도권 분양권 9개월 만에 첫 상승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분양권 가격이 9개월 만에 처음으로 반등했습니다. 특히 서울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 남북 월드컵 축구 최종 예선
남북이 오늘 밤 상암 경기장에서 월드컵 최종 예선전을 치릅니다. 이긴 팀은 본선 진출이 확정되기 때문에 물러설 수 없는 접전을 펼칩니다.

▶ 가수 비 미국공연 무산 45억 피소
가수 비가 미국 공연 무산과 관련해 당시 소속사와 함께 45억 원대의 소송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