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률 전 청장은 인사 청탁 목적으로 고가의 그림을 선물하고 작년 말 이상득 의원 등 여권 실세들에게 골프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참여연대는 지난 18일 '그림을 어디서 구했는지, 그림을 상납했다면 뇌물죄에 해당하는지 수사해달라'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그러나 한상률 전 청장은 지난 1월 자진사퇴했으며 이달 15일에는 미국으로 출국했기 때문에 뒷북수사라는 논란도 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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