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 27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 한 레미콘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5시 7분께 불을 모두 껐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작업자 9
용접 작업 중이던 A(66) 씨와 B(63) 씨가 연기를 흡입했지만 부상 정도가 경미해 병원으로 옮겨지지는 않았으며, 각종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용접 작업 중 불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