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24일 전국 11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11개교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2만902개 유·초·중·고교 가운데 0.05%에 해당하는 규모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22∼23일 49곳에서 38곳 줄었다.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주변에 있던 광주 지역 39개 학교가 이날부터
반면 경기 지역 학교 1곳이 새롭게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곳, 인천(계양) 2곳, 경기(시흥·이천·안산·김포) 6곳, 전북(전주) 1곳에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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