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10시 15분쯤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 내촌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A(62)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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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
소방당국은 "일행 중 1명이 1시간 넘게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앞서 지난 5일에도 홍천강에서 다슬기를 잡다가 실종된 B(62)씨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1년 중에 6월에 다슬기 채취로 인한 안전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다"며 "다슬기 채취 시 2명 이상이 함께 활동하고 음주 상태에서는 채취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